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 인사말

한국지식재산학회는 지식재산 법제와 경제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외 이론과 실무에 대한 연구 활동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식재산학회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에 창립 50주년 행사를 성대히 치른 한국지식재산학회 2014년 6월에 (구)한국산업재산권법학회와 (구)한국지식재산학회가 통합되면서 명실공히 지식재산 법제와 경제적 이슈를 모두 아무르는 통합적 학회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본인이 회장으로 재임하는 2년 동안은 산적된 학회의 대내외적 과제해결과 면모일신을 위해 몰두하려고 합니다. 우선 내부적으로 좀 더 열린학회, 소통하는 학회를 지향하며 집단지성에 의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제를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집단지성과 네트워크 효과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은 비단 학문과 재판규범으로서의 IP 연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해결의 도구로서 IP의 역할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및 정책대안 마련에서 모두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상대적으로 일천한 IP 연구 풍토를 개선하고 그간의 학자들과 실무가들의 연구결과를 집대성하여 지식재산 체계서를 완성하는 작업이 요구됩니다. 또한 우리 사회와 인류의 문제 해결을 위한 IP 연구 주제를 서로 제안하고 그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후속 학문세대를 정착시켜 학회와 IP 학문이 연속선상에서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보려고 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컴퓨팅, 3D 프린팅 등 디지털제조의 도구 등장, 블록체인의 디지털자산과 가치에 대한 분배혁명 및 가상·증강 현실과 5G의 유통 속도혁명 등으로 세계경제의 산업과 경제구조는 근본적으로 탈 규모의 경제(Unscaled Economy), 지능·정보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타다’ 판결과 이를 뒤집는 입법 등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며 "급변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제환경속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대립적 갈등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래사회와 가치에 대한 새로운 합의와 설계가 시급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는 공유자산으로서 데이터 자산과 독점적 재산으로의 지식재산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인식의 토대하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만듭니다.

한국지식재산학회는 각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한편으로는 창의 존중의 국민 의식고양에 힘쓰고, 다른 한편으로는 "학회는 앞으로 디지털제조와 유통의 기반하에 탈 규모의 경제시대에 부합하는 IP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총체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함께 연구하고 학문 후속세대를 정착시켜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인류의 가치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열린 학회를 지향하는 한국지식재산학회는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학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오며, 각별한 지원·협력을 간청드립니다.

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 김 원 오